대기업 영어 인터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에 필수인 영어!
그중에서도 영어 인터뷰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원어민 영어 인터뷰 해반나?^^"

요즘 취업시장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죠?
그중에서도 영어회화 능력을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대기업 입사를 위해 챙겨야 하는 스펙 중 필수는 영어성적이겠죠?
예전엔 토익시험 성적을 요구했었지만
요즘은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어 말하기 시험도 패턴이 읽히다 보니
성적으로서의 신뢰도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대기업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회화 능력을 검증하고 있는데요.

짧지만 강렬한 영어 인터뷰, 후기 시작합니다!

자기소개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 부분은 평소에 면접에 대한 트레이닝이 되어있으신 분이라면
머릿속에 있는 자기소개를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됩니다.

취미 또는 특기에 대한 질문

첫 번째 질문은 역시나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제출한 자소서에 있는 내용을 보고 질문하셨고,
저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에 대한 얘기로 대략 3~4문장 답변했습니다.

직무와 전공에 대한 질문

지원하는 직무와 전공에 대한 질문이었고,
제 전공에 대해 약간은 디테일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답변한 내용 중에 질문을 추가로 받아서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대한 소개

지원한 기업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질문이었고,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기업의 사업분야나 발전 가능성 정도로 설명하였습니다.

마무리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 15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감독관은 평가된 내용을 인사팀으로 전달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인터뷰해줘서 고마워^^"까지 답변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긴장되었지만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분위기 자체가 무겁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