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면 생기는 어려움

2021. 6. 9. 12:41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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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면
발생하는 어려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일 해반나?^^"

커뮤니케이션과 시스템

외국계 기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영어로 소통합니다.
하지만, 영어로 소통한다는 것은 최소한 본사가 영어권 국가에 있는 케이스입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등 고유한 언어를 가진
국가의 기업에서 일할 때에는 직원들의 상당수가
해당 국가의 언어로 소통하기 때문에 언어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산 시스템과 데이터를 본사와 공유하거나
연동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전산 시스템이 본사의 언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기획서를 열람하려고 문서파일을 열었는데 중국어가 팍!!!
파파고야 고마워... ㅠ

시차 적응

다양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화상회의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시차를 고려하여 회의 시간을 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개 국가 이상이 모이는 회의는
A 국가는 아침,
B 국가는 오후,
C 국가는 저녁에
회의에 참석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운이 나쁘면 저녁 9시 이후에 회의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고용불안

외국계 기업은 사업 확장을 위해 지사를 한국에 설립하고 있습니다.
지사는 경영악화나 경기 침체와 같은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각 또는 철수의 결정을 하게 되는데 지사의 직원들은
한순간에 실업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한국 내에 들어와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대부분 굴지의 기업들이고 안전성이 보장된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를 보면서
글로벌 기업도 상황에 따라서 국내 기업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235253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충격…한국車산업 쇠퇴기 진입 우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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