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아니, 루시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루시드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루시드 에어 들어 반나?^^"

전기차의 선두주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테슬라 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를 따라잡을
대항마는 너무나 많지만 뚜렷하게
테슬라를 추격하는 곳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약 5년 전에 엄청난 컨셉카를 선보이면서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LUCID"

테슬라의 부사장이었던 버나드 채를 대표로
수많은 테슬라의 엔지니어를 영입하여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처음으로 출시한 LUCID Air는 169,000달러로
F 세그먼트의 고급 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X와 포르쉐 타이 칸 EV가
1억이 훌쩍 넘었기 때문에
고급 라인업임을 감안하면 기대가 됩니다.
이미 사전 예약은 완판 되었다는 소식까지 나오고 있어
출시 시점에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어 줄지가 관건이네요

차량의 제원을 살펴보면
169,000달러라는 가격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구분	내 용
1회 충전 주행거리	653~823km
배터리 용량	113kWh
0-100	3.3초
중량	2,300kg
충전	20분 충전 483km	@350kW
	V2L 기능 탑재

113kWh의 배터리 용량은
최대 823km라는 엄청난 주행거리를
납득시키기에 충분하네요
최근 아이오닉 5에 적용된
350kW 충전과 V2L 기능까지 적용되어
성능적인 면에서 단연 탑 클레스입니다.
(대신 그만큼 비싸죠^^;;;)

인테리어 역시 전기차 특유의 심플한 느낌을 살렸고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에도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콘셉트카와 동일하게 후석 시트의 틸트 기능도 눈에 띄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