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7. 15:02ㆍ자산관리
안녕하세요
한동안 주식 시장에서의 핫한 이슈
공매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도대체 공매도가 뭐길래 공매도를 금지 켰다가
다시 재게 하는 난리를 피우는지.... 알아봅시다.
공매도의 뜻
한자어 그대로를 풀어쓰면 '空賣渡' 없는 것을 파는 것입니다.
해당 종목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도 매도가 가능한 거죠
공매도라는 뜻만 보면 이해하기 힘든 매매 기법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인 매매와는 맞지 않으니깐요^^
공매도의 원리
일반적인 주식 시장의 매매 방법은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여 높은 가격에 매도함으로써
얻어지는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미보 유한 상태로
주식을 빌려서 매도합니다.
이때, 주식을 빌리는 데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후에 주가가 하락하면 더 낮아진 가격의 주식을 매수하여
처음에 빌려서 공매도 주식을 갚으면 됩니다.
이렇게 처음 빌려서 매도한 높은 가격과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가격의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 공매도의 원리입니다.
공매도의 장단점
공매도는 시장의 거품,
즉 버블현상을 완화시키는 시장 조정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개인, 기업, 외국인 모두 공매도를 할 수 있지만 개인은 기업 등에 비해
신용도나 정보력,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개인이 공매도를 하는 것은 기관과 외인들에 비해 불리합니다.
공매도의 순기능만을 생각한다면 공매도를 금지 이유가 없겠습니다만.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공매도로 인해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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