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FSD(Full Self-Driving)

2021. 6. 3. 08:00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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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율 주행의 선두주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완전 자율 주행, 테슬라 타반나?"


FSD - Full Self-Driving

완전 자율 주행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1~2개월 안으로 완전 자율 주행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FSD는 Full Self-Driving의 약자로 테슬라의 자율 주행 시스템을 말합니다.
테슬라는 자율 주행 5단계인 운전자 없는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죠.

출처 : teslarati.com

자율 주행 5단계가 상용화되면 교통의 혁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인 택시 사업이 등장하고 차주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시간에
자동차가 스스로 무인 택시가 되어 돈을 벌어다 줄 수도 있습니다.

FSD Beta Test

현재 FSD는 개량형 버전인 FSD Rewrite Beta 클로즈 베타서비스가 진행 중입니다.

베타테스터들의 주행 데이터는 5~10일 간격으로 수집되어
테슬라의 데이터베이스로 전송됩니다.

그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슈퍼컴퓨터의 딥러닝 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 후 업그레이드 후 재배포 됩니다.
FSD가 자체적으로 운행 정보를 수집하니 못하지만 테스터들의 데이터를 수시로 수집하여
수정, 보완하면서 시스템의 개선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도 테스트는 진행 중이며, 테슬라는 1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중
80만 대의 차량에서 30억 mile(약 48억 km)의 실도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단순 거리만으로 계산해도 지구에서 달까지 626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테슬라는 일반 도로 이외에, 사막이나 눈길 등의 다양한 환경에 대한
주행 데이터까지 수집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의 난입, 타이어 펑크, 블랙아이스 등의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축적하여 학습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기준,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데이터 축적량

오토파일럿 총 운행거리 30억 mile (48억 km)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 10억 마일(16억 km)
자율 차선 변경 20만 회
운행 국가 50개국이 상
스마트 서몬 (스마트 차량 호출) 120만 회
자율 비상 브레이크 전 테슬라 차량 중 하루 수십-수백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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