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레이더와 라이다의 차이점

2021. 6. 3. 07:57자동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레이더와 라이다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자율주행의 눈, 레이더와 라이다 들어 반나?"

자동차가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하려면 주변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겠죠?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이 되는 것이 바로 레이더와 라이다입니다.

레이더 (RADAR)

전파를 사물에 발사하여

사물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수신

사물의 거리, 속도, 방향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센서

레이더의 원리는 전파를 발사하여 사물을 맞고 돌아오면 그 전파의 시간과 각도의 차이를 감지하여
사물의 거리와 방향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레이더는 거리나 해상도는 라이다에 비해 좋지 않지만 환경에 대한 제약이 덜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라이다 (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으로,

레이저를 사물에 비춰 거리 및 음성을 감지하는 기술

라이다의 원리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여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입니다.


이러한 센서를 이용한 자율 주행기술에는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SC) 등이 있습니다.

자율 주행을 위한 기술에는 레이다와 라이다 이외에 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 센싱 기술도 적용되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레이더 보다 카메라를 많이 적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응형